노량진 고시촌에서 시간강사를(⛱) 하며 사는 은(❓)혜는 어느 날 스토킹을 당하고 놀란 마음에 사촌 동생 강태를 불러들여 보호자겸 보디가드로 함께 살기 시작(🍖)한다(🙇).
재수생이던 강태는 열심히 사는 은혜의 모(🤑)습에 점차 호감을 갖는다.
어느 날, 강태는 절친 태범과의 술자리에서 사촌 누나에(🚾) 대한 자랑을 하다 만취한다.
강태는 태범에 의해 은혜와 함께 사는(💪) 집까지 만취한 강태를 부추겨 오고
태범은 은혜에게 한눈에 반해 버리는데...